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쉼표, 느낌표
시시하다는 건 뭘까요. 우리는 어떨 때 시시하다고 할까요. 시시한 아이는 세상에 한 명도 없지만 시시한 어른은 너무나 많지요. 하찮다고 하는 것, 중요하지 않고 자질구레하다고 하는 것. 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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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 북토크 11월호를 펴내며 | 책이 제 아무리 드높은 진리를 품고 있다 하더라도 독자를 밀쳐내고 앞질러 존재할 수 없다 작가가 북토크의 주관자일지라도 발언권을 독점하는 것은 책의 수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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