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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김준호 Oct 05. 2015

작은 소녀의 소원이 이루어졌습니다.

강원도 정선에서 보내주신 사연

오늘 강원도 정선 미리내가게에
특별한 손님이 오셔서 첫번째로
미리내주셨습니다

평소에 미리내고 싶은데
미리내가게가 없어서
고민하던 서현양이
드디어 미리내가게에서
미리내주셨습니다.

어머님과 함께 사북 뚜레쥬르에 가서
어머님은 조손가정 학생에게
서현양은 페지줍는 어르신들을 위해
미리내주셨습니다.

정말 정말 고맙습니다 ~


제가 조만간 정선에 가서
미리내모자 인증샷을
찍어드리겠습니다.


P.S

미리내가게 사장님께서 보내주신 메시지

"아마도 저희가 미리내가게된 것을 저보다, 교수님보다 이친구가 더 기뻐한게 확실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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