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8월 11일 웬디스버거를 먹고 나와 불쑥 한 말…
엄마(나)-
"완전 싸고 맛있다잉.. 이렇게 가성비가 좋으면
기분 좋단 말이지."
"살면서 요런 소소한 일이 자주 있으면 좋을텐데
꼭 여행을 와야 이런 기분이 든단 말이지.
대체 삶이란 무엇일꼬....."
딸(지유)-
"그러니까 평소에 하고 싶은거
소소한거 다 적어두고
하나씩 그냥 자주하면 되지."
"삶은,,,,
-살고 싶은데로 살았는데
남에게 좋은 영향까지 줬으면 부러운 인생이고,
-살고 싶은데로 살았는데
남한테 나쁜 영향을 끼쳤으면
그건 부끄러운 인생이고,
-살고 싶은데로 살지는 않았는데
남한테만 좋은 영향을 끼쳤으면
그건 불쌍한 인생이고,
-살고 싶은데로 살지도 않았는데
남한테 나쁜 영향까지 끼쳤으면
그건 실패한 인생이지
허나 그 또한 인생이다~~~~
크으으~~ 최지유 오늘 지렸다~~
엄마(나)-
"어디 인스타 짤본거냐 띵언 장난 아닌데?"
딸(지유)-
"아니 그냥 생각 난데로 말한건데...."
"엄마는 지금 어떤 상태야?
엄마(나)-
"나는 살고 싶은 데로 살았는데
이제부터
남에게 좋은 영향 끼치려고
노력하는 정도???"
딸(지유)-
"나는 무조건 내가 잘 살고 난 다음에
남이 있는거 같애
엄마는 어때?"
반백살 먹은 나보다 더,
이치에 맞는 생각을 하니
질문이 훅 들어올때마다 답을 어버버하게 된다..
나도 이제는 당당히 말할 수 있어.
"내가 바로 서야 남도 있고
내가 다정해야 남에게도 다정하고,
내가 행복해야 남에게도 나눠줄 힘이 있는거더라."
지유가 그린 인생 4사분면..
1사분면의 삶을 살아야지 후훗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