짝짝꿍 짝짝꿍~~~
곤지곤지 짝짝~~~
도리도리 짝짝~~~
잼잼~~~잼잼~~~~
작작궁 작작궁~~~
어이구 잘하네~~~~~~
온 우주의 사랑을
내 아이에게 전해줄때,
손바닥만 쳐도
마치 그 우주가 내 것이 된거마냥
행복해하던 시절이 있었다.
곤지곤지 ~~~ 땅 곤(坤), 땅 지(地)
검지 손가락으로 손바닥 가운데를 찍는 동작!
곤은 주역에서 땅을 의미하고
손바닥은 무궁무진한 대지를 의미한단다
“그 땅의 기운으로 '땅의 이치'를 깨달아라"
도리도리 ~~~ 길 도(道), 다스릴/이치 리(理)
고개를 좌우로 흔드는 동작!
"사물의 이치(道理)를 좌우로 살피며 중심을 잡으라."
"천하 만물의 이치와 인간의 도리를 깨달아라"
잼잼 - 가질 지(持), 어두울 암(暗) 지암지암
손을 쥐었다 폈다 하는 동작!
"어두운 것(세상의 비밀이나 진리)을 손에 쥐라
"세상의 본질을 네것으로 만들어라 ~"
작작궁작작궁 - 지을 작(作), 활 궁(弓)
두 손바닥을 마주치며 소리를 내는 동작!
천지(天地)와 좌우의 기운이 맞부딪쳐
궁(弓)처럼 조화를 이루라~
"음과 양, 나와 타인이 손을 맞부딪쳐
소리를 내어 조화를 이루어라."
내 부모로부터 들어오던
재미난 음율을
내 아이에게도 자연스레 들려주며,
반백살이 되서야
그 의미를 알게 되었다.
오늘 하루
내 아이에게,나의 우주에게
어떤 소리를 들려줄까??
아니 나에게 먼저 불러주자
덩실덩실 춤을 추며
어깨를 훌렁훌렁대며 노래를 부르자
“곤지곤지 잼잼
도리도리 잼잼
작작궁작작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