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날 갑자기

어서 와~ 코로나는 처음이지?

앗! 갑자기 이건 뭐지?

길거리에 마스크를 쓴 사람들이 하나, 둘 늘어나더니

이젠 학교 문도 닫고 학원, 체육관, 도서관,

심지어 식당 문까지 닫는다.

어, 이건 뭐지?

온 세상이 정전된 느낌,

갑자기 사회가 정지된 느낌,

곧 쓰나미가 찾아올 것 같은 느낌이다.

전염병이 이번이 처음은 아니잖아.

예전에 메르스, 사스도 있었는데

그때도 이랬었나?

분위기가 좀 더 무거운 것이

그때와는 좀 다른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