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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S.Lewis
필요에 의해 코로나 검사를 해야 했다.
아프지도 않고 증상도 없었지만
초등학생 아들이 코로나 음성결과
확인 서류가 필요해서 검사소를 알아봤다.
증상이 있다고 뻥치고
선별 진료소에서 PCR 검사받으면 공짜,
증상 없이 일반병원에서 검사를 받으면 16만 원.
헐! 16만 원!
하지만 멀쩡한 아들이
괜히 사람 많은 선별 진료소에 가서
혹시나 간염이 되는 것은 아닌지 우려되어
16만 원을 과감히 썼다.
코로나 안 걸린 비용,
아니 보험으로 생각하자.
그림에세이, 일상툰 그리는 작가입니다. www.heihei.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