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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즐거운아줌마 Sep 04. 2022

제주도 여행 1탄, 우리가 묵었던 독채

"바다 수영 바다 수영 바다 수영~~~~

그리고 비행기"

중1 아드님께서 몇 년 전부터 이렇게 외치는 바람에

올여름 휴가는 큰맘 먹고

제주도를 다녀왔다.

바다 근처 독채를 빌려

아침 먹고, 바다 산책하고

점심 먹고, 바다 수영하고

저녁 먹고, 동네 구경하고

이러고 지냈다.




< 우리가 묵었던 평대 바다 근처의 독채 펜션>


야.. 야.. 야자수다!!

문이 나무 막대기 두 개^^;

이것이 제주도의 대문? 정낭?

나무 막대기 한 개는 어디 갔누? ㅋㅋ




필요한 것만 있는 정갈한 거실



침대가 다소 높긴 해도 누워서 티비 보기 딱 좋아



부엌으로 가는 길~

정말 우리 집이면 좋겠다. ^^



제주도 평대 바다와 당근밭이 있는 동네

바다가 앞에 있고 조용조용하고 푸릇푸릇한 것이

참 맘에 든다.





역시나 밤이 되니 더 조용하고 깜깜하고

아~~~ 집에 가기 싫다.

여기서 조용조용 욕심 없이 사는 것도 괜찮겠군.


참~ 맘에 들었던 제주에서의 우리의 숙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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