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의 유언


이현우


총총한 별들의 서사시
잠들지 못하는 날에도
마음의 불 밝히고 살았다

발가벗고 태어난 청춘
훌훌 내려놓고도
떠나야 하는 까닭 없는 까닭

누가 뭐라 그래도
밤하늘에 빛나던 순애보

골목길 까페 와포바인 레드와인
후회 없이 내속의 나를 태운다




☆*작가 후기
밤하늘의 별들이 태어났다
사라지는 모습이 우리의 삶을
닮았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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