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가 나를 바라보며 드리는 기도

# 내가 나를 바라보며 드리는 기도


이현우


누구나 누구나 살다 보면
하나 둘 그늘을 만들며 산다
힘들어도 보듬고 안아주면
미움도 사라지는 것을,

발가벗고 태어난 들꽃 같은 시간표
남겨두고 떠나야 하는 가난한 하숙생
알 수도 없는 부르시는 그 날이 오면
언젠가 멈추어야 하는 수레바퀴

하루하루가 돌아보면 소중한 선물
헤어짐이 아쉬운 따뜻하여 좋은 날
겸손히 기도하며 감사하게 떠나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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