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람바다의 추억

이현우

타오르는 핑크빛 입맞춤 춤추는
사랑의 파도타기

끊을 수 없는 뜨거운 입김
붙잡을 수 없는 아찔한 퍼포먼스
*메렝게에 취해 돌아가는 유혹

맞잡은 두 손 위로 뜨거운 몸부림
흐느적거리는 밤의 브루스
잠들지 않는 욕망 멈출 수 없다

강열한 북소리 밤을 잊은 연인
춤추는 플라망고의 속삭임
터질듯한 정열의 불꽃축제를 연다

레드와인 달콤한 사랑을 마신다
감동적인 무대의 아쉬운 피날레
전쟁 속에 피어난 눈물의 오르가슴

헤어지기 힘든 마지막 소원
부둥켜안은 식지 않은 그리움
애타는 눈빛 목마른 여름밤이다







*작가 후기


메렝게~~ 박자는 1,2 리듬이며 흑인들의 축제 무곡이며 두 마디마다 연타 리듬이 들어 흥겹다
메렝게의 특징은 뛰는 동작을 이용한 2개의 스텝으로
만들어진다

매거진의 이전글#거꾸로 가는 시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