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를 쏘다


이현우




감격의 눈물 강물같이 흐른다

기쁨의 박수 얼싸안는다

폭포수 같은 함성 쏟아지고 쏟아진다


5연패,

6연패,

7연패,

8연패,

9년패...


과연, 몇 년 동안이나

이어지고 이어진 역사인가?


바늘귀 선발전 관문과 관문

수없이 많은 날 과녁을 쏘며

걷고 걸었던 젊은 청춘들 인가


하루하루 수천 발을 쏘고도

0.1 점 차이로 눈물을 흘렸다

어려운 지옥훈련 이겨낸 여궁사들


올림픽 역사 자랑스러운 대한의 기상

금빛 찬란한 모습으로 다가왔다

흉내 낼 수 없는 놀라운 9연패 기적,


자랑스럽고 자랑스럽구나

작지만 결코 작지 않은 대한민국

그대들이 있어 빛나고 빛나리라





*작가 후기

올림픽 9년패를 이루어낸 자랑스러운

대한의 여궁사들에게 부족한 글을 바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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