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지붕에 걸린 달

#아파트 지붕에 걸린 달


이현우



하늘동네 지붕 사이로

한 폭의 다정한 동양화


무심히 바라보다 발이 머문다

수줍게 따라오는 너의 모습에


검은 바다의 달빛소나타

졸린 밤은 그네를 탄다


지울 수 없는 보드라운 미소

혼자 걷는 골목길을 비춘다




* 작가 후기

아파트 사이에 걸린 달을 보니

옛 추억이 생각나 써 본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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