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사화(相思花)
by
글로벌연합대학교 인공지능융합소장 이현우교수
Apr 1.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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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사화(相思花)
이현우
부끄러운듯 살포시 벗은
첫날밤 신부의 속살같은 얼굴
시골집 장독대에 내려앉은
포근한 햇빛처럼 다가선다
시골할머니의 한가로운 봄날
말할 수 없는 행복을 마신다
하늘 가신 그리운 미소
가슴에 담아 시를 짖는다
*작가후기
돌아가신 아버님을 생각하시는 연로하신 어머님
거실에 핀 꽃을 보고 즐거워 하시는 모습을 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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