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마중

(봄맞이의 북한 말)

*(사진~ 길 가에 핀 분홍노루귀)



산들바람 위선을 벗기며 속삭인다


기다림은 남쪽 고향바다 *비바리


길모퉁이 노루귀 꽃망울 *갸륵하다


그대 정성 따뜻해 봄이 왔나 봅니다.


이현우



*순우리말

비바리~ 바다에서 해산물을 채취하는 일을 하는 처녀.

갸륵하다~하는 일이 착하고 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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