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고 싶은 것만 보고 사는 사람들


#보고 싶은 것만 보고 사는 사람들


이현우


젊은 엄마의 고독사 옆에서 죽어가다 살아난 아이

세상 물정 모르는 임금님은 "왜 고기 죽은 안 먹느냐?"


돈봉투 뇌물은... 차비, 기름값, 식대 변명 아닌 변명

전세사기 미안해요 엄마 아들 주머니 남은 돈은 이천 원


어려울 때 빨리 주는 돈은 두 번 주는 명절 특별상여금

내 곁을 지킨다. 진짜 친구는 포기하려고 눈물 흘릴 때


정치는 시트콤 가까이 보면 비극 멀리서 보면 희극배우

반지하 배가 고파 죽어 가는 백성들은 누구도 관심이 없다.




*작가후기


저소득층 40대 주부가 굶어 죽었다 그 옆에는 배고파 지친 4살 아이가

죽어가고 있다가 극적으로 구조되었다는 뉴스를 보면서 안타까운 마음에

글을 쓴다. 저소득층 분류는 되었지만 지방공무원들은 근처에 왔다 찾지도

못하고 돌아갔다고 한다. 우리 주변에 가난하고 소외된 사람들을 돌보는

대책과 관심이 필요한 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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