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피와 땀과 눈물

#피와 땀과 눈물


                                          

           이현우



땀 흘리고 먹은 음식

맛있게 먹는다


땀 흘리고 번 돈

쓰지 못한다  


땀 흘리며

사는 이의 뒷모습

아름답고 감동적이다


입술 깨물며

용서한 눈물,

평안한 밤 선물한다


역사에 이름 새긴다

피와 눈물 흘리며

나라를 구한 사람



 피와 땀 눈물로

 차곡차곡 쌓은 인생


천 년을 살아도

만 년을 살아도


남부럽지 않을

값진 인생 아닌가

매거진의 이전글 # 짜증내어 무엇하리오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