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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숲 속의 산책




      #숲 속의 산책
            시조
             
             이현우


바닷길 친구 삼아  구름 따라 걷는 길
시원한 바다 내음  지친 몸  반겨주면
맑은 숲 가는 나그네   타박타박 걷는다

날마다 쌓인 슬픔 세상 속 찌든 고통
시원한 바람맞고 배낭에 짊어지면
상쾌한 마음의 산책 허허로이 거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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