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주년 팝업전시
저는 유튜브 채널을 통해 저의 성공을 위한 루틴을 꾸준히 쌓아나가며, 저만의 이야기를 기반으로 브런치와 연결해 책을 발간하고 싶습니다. 그리고 더 나아가 저와 비슷한 상황에 있는 이들에게 희망을 전하는 강연자가 되고 싶습니다. 이것이 제가 브런치와 함께 이루고 싶은 가장 큰 꿈입니다.
이 꿈을 다시 떠올리게 된 건 아주 우연한 순간이었습니다. 브런치 로그인을 종종 하는 저는 ‘작가의 꿈 팝업 전시’ 게시글을 처음 보았을 때 그냥 흘려보냈습니다. 그런데 어젯밤, 하루를 마친 뒤 뜨거운 물줄기를 어깨에 받으며 샤워하던 순간, 불현듯 그 글이 다시 떠올랐습니다. ‘만약 내가 브런치를 통해 작가가 된다면, 무엇을 하고 싶을까?’ 머릿속에 아주 구체적인 그림이 그려졌습니다.
오늘 아침 뜨개질 모임에서 친분이 있는 시니어가 제 앞날에 대해 물었습니다. 전날 밤 샤워 중에 떠올린 생각이 다시 선명해졌고, 저는 제 이야기를 꺼내놓을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집으로 돌아오는 길, 마음이 조급해졌습니다. 이 이야기를 브런치 팝업 전시 글로 남겨야겠다고. 그렇게 접속한 순간, 오늘이 바로 공모전 마감일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며칠 전 코스트코에서 장을 보던 중, 화장지를 살까 말까 망설이던 순간, 8년 전 기억이 불쑥 떠올랐습니다. 그때는 화장지 한 통조차 살 돈이 없어 이웃 언니에게 급히 도움을 청해야 했습니다. 두 아이의 엄마이자 이혼녀였던 저는 신용회복 절차를 밟는 중이라 신용카드조차 쓸 수 없는 형편이었습니다. 한 달 수입의 3분의 1을 아이들의 사교육비로 아낌없이 쓴 뒤, 나머지로 월세와 생활비를 충당하며 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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