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 여행을 가서도 메뉴를 잘 모르면 주변을 둘러보고 근처에 앉은 사람이 시킨 음식중에 제일 맛있어 보이는 음식을 가리키며 저거 달라고 합니다.
마찬가지입니다. 식당에서 음식을 다 만들어 둘 수는 없기에 메뉴판에 사진을 넣어야하고 실물을 꺼내놓을 수 있는 음식이라면 꺼내놓아야 합니다.
닭꼬치를 예시로 들어보겠습니다.
불판에 올려진 닭꼬치는 지나가면서 이목을 끕니다. 당연히 (저거 한번 먹어볼까?) 라는 생각과 함께 주문하거나 언급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연기에 냄새까지나니 확실히 더 많은 이목을 끌게됩니다.
하지만 아무것도 올려지지 않은 상태에서 글로 적힌 메뉴만 있을때는 이걸 파는건지 아닌건지.. 도 물론이지만 아예 고려대상으로 닿지 않는 눈치입니다.
때문에 구매하게 만들고 싶다면 눈에 보여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