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창 점심 장사를 끝내고 깔라만시 한 잔을 쭉쭉 들이키면서
한 숨 돌리고 있을 만한 점심이었는데 이런 내용의 카톡 하나가 오더라구요!!
딱 보는 순간 바로......
아.... 올것이 왔구나....
하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게다가 보고서라니!!!
"형식"만 간단하지 알맹이없는 내용이었다가는 불호령이 떨어질지도 모르는 순간이었답니다.
물론,
결과적으로 제껀 진짜 중요한 알맹이들은 술술 흘려버렸다는거....?
남은 시간은 약 한달 반!!!
새 식당 만들기 프로젝트를 시작하면서 좋은 기회지만 동시에 정말정말 무거운 책임으로
허리가 꺾여버린듯한 상상이 마구마구 드는 순간이었어요!!!
열심히 공부하면서 준비 할 일만 남았다!!! 라고 생각하고 있을 즈음.....
라는 다음 과제의 시작!!
메뉴 준비를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서 정말 가게 성패가 달라지기 때문에 열심히 준비하고 있답니다.
어떤 기발한 메뉴를 발견해서 그 무시무시한 번화가 한복판 폭풍에서 견뎌나갈 수 있을지
꾸준히 쭉 적어가볼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