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 기억될 만한 행복한 밤들이 이어진다는 건 기록되어야 할 만한 순간들이 기분 좋게 쌓여 간다는 것. 이름 모를 사람들에게 그런 찰나를 떠올리게 한다면 지나가다 줍게 되는 하나의 폐지일 수 있지만 하나씩 차곡차곡 무게를 얹다 보면 내게 지금 절실한 것들도 살 수 있게 되거든, 그게 행복 안에서 필 수 있는 사소함이란 거야.
나와 당신의 모습이 흐트러짐없이 기억될 때, 그 기록은 지나간 어제가 될 거고. 흔적으로 남을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