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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HEN Oct 06. 2023

나에 대한 것 몇가지

1.3




































































































































미용실에서 머리 커트한 것도 그닥 티 안 날 것 같아서 조만간 머리도 혼자 잘라볼까?.. 하고있는 중


..그런데 생머리는 왜 생머리라고 부를까? 나에게는 곱슬머리가 생머리인데..


/여튼 이불 밖이 위험한 계절이 왔다.

23년이 얼마 남지 않았다.

여전히 사는 게 너무 거짓말 같다. 돌아보면 그렇게나 일이 많았는데. 사실 어제까지만해도 전쟁통+무능력감에 쩔어있는 상태였는데.

아무도 없는 집에서 노래를 크게 틀고 이 글을 올리는 지금만큼은 마음이 또 매우 평온(근데 오늘 북리딩 안 가고 운동도 미룸. 그래서 더 평온하고 달콤한가? 싶기도)


늘 그렇듯 언제 뒷통수치고 배신할 지 모르겠지만

폭풍이.. 있어야.. 맑은.. 하늘에.. 더...감사할 수..있는.. 거...겠지....................................ㅜㅜ삶이란...


환절기에는 노래가 더 듣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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