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3km를 뛸 때는
그냥 뛰었다.
5km도
10km를 뛰니
와이프 눈치가 보이기 시작한다.
20km를 뛸 땐
확실히 분위기 파악을 잘해야 한다
와이프가 뭐라고 하진 않는데,
찔리는 건 기분 탓일까?
42.195km는
꿈속에서 뛰어야겠다.
꿈에서는
시간이 많으면 좋겠다.
달리기를 좋아하지는 않지만, 뜁니다. 그냥 뜁니다. 꾸준히 뛰는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