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닝을 몇 년째 하면서도
여전히 나갈까 말까
백만 번 고민하는 나 자신이
참 웃기고 신기하다
다 뛰고 나니 밤 열두 시가 훌쩍 넘었네
주변에 맨날 뛰고 싶다는 사람 있으면
믿지 마세요
다 구라에요
달리기를 좋아하지는 않지만, 뜁니다. 그냥 뜁니다. 꾸준히 뛰는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