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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브루스 Mar 28. 2022

3월 4주차 브루스 인풋소스 모음

신문과 아티클에서 얻는 나의 영감들 (3)

#신문기사


1. [조선일보] 16년만에 돌아온 , 줄서서 산다… ‘띠부씰때문에 (220321)


- 띠부실을 모으기 위해 오픈런 현상까지 일으키고 있는 포켓몬빵 현상


2. [경향신문] CJ ENM·KT  잡았다토종 ‘OTT 업계지각 변동 예고 (220321)


-시즌을 운영하고 있는 KT 티빙을 운영하는 CJ ENM MOU 체결, 국내 OTT 지형 변화 가피


3. [경향신문] 쿠팡은  알고 업체는 모른다…‘노출의 법칙’ (220321)


- 쿠팡이 납품업체 상품을 베낀 PB 제품을 출시한  직원들에게 리뷰를 쓰게  노출 순위를 올리면 노출 순위에서 밀린 납품업체들은 서서히 사라져 간다.


4. [조선일보]  갖다 놔도 잘팔려요· 무역 봄바람 솔솔 (220322)


- 최근 5년간 최악이었던 한일관계가 한류열풍과 정권 교체등으로 정상화 기류


5. [조선일보] 전자책 업체? 웹툰·웹소설로  유명하죠” (220322)


- 싱가포르 투자청으로 1200 투자를 받아 한국 콘텐츠 기업 최초 유니콘 기업이  리디의 배기식 대표 인터뷰.

- 리디의 대표 서비스는 리디북스가 아니라 웹툰-웹소설이 주 수익원

- 20년말 출시한 웹툰앱 만타를 활용해 글로벌 시장 공략중


6. [조선일보] 티셔츠도 신발도 썩어야 삽니다 (220324)


- 패션업계에 불고 있는 생분해 섬유 열풍


7. [조선일보] 문어, 사람 얼굴도 알아본다똑똑함의 비밀은 ‘마이크로RNA’ (220323)


- 문어가 지능이 뛰어난 이유는 유전자를 조절하는 마이크로 RNA 때문


8. [조선일보] 자소서 필요없습니다스타트업 채용 문법은 다르다 (220325)


- 토스-당근마켓  떠오르는 스타트업의 유연하고, 맞춤형 채용방법

- 자소서나 시험 등이 없고, 신속하게 채용하는 것이 특징

- 인재 한명 뺏기면 프로젝트가 멈추기 때문에 채용이 곧 생존 경쟁


9. [조선일보] 출장간 김에 놀고 오자블레저 뜬다 (220325)


- 비즈니스와 레져의 합성어인 블레져.

- 해외 출장  남는 시간에 여행을 하거나, 출장 이후 일정을  추가해 여행을 즐기는 경향


10. [조선일보] 미국이 갑자기 '디지털 달러' 속도 내는 원인은 중국에 있다 


- CBDC=Central Bank  Digital Currency 합성어 

- CBCD 도입하면 금융효율이 올라감.

- 최근 중국이 빠른 속도로 디지털 위안화를 개발하면서, 기축 통화국으로 CBDC 소극적이던 미국도 속도를  전망



#아티클 인사이트 (출처 표기)


“기획자란 사람들이 어떻게 느끼고, 행동해야 하는지 제안하는 사람이라고 생각해요. 패션 기획자는 ‘이 옷을 입는 게 멋져’라고 제안하는 사람. F&B 기획자는 ‘이 음식을 이런 공간에서 먹는 게 진짜야’라고 제안하죠. 지금 저에게는 그 제안의 수단이 콘텐츠인 것이고요. 다만 언제까지 꼭 콘텐츠여야만 한다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좋은 기획의 정수는 결국 하나라고 생각하기 때문이에요. 기획자가 전면에 드러나지 않아도 사람들이 기획자의 의도대로 행동하는 것이요. 그러한 설득의 힘을 가진 기획자가 되고 싶습니다.”


기획자가 되고자, 원의독백은 조금씩 취향의 벽을 넓히는 연습을 하고 있습니다.


“콘텐츠에서 ‘지금 나는 취향이란 벽에 갇혀 있다’고 말한 적이 있어요. 사실 취향이란 갇혀 있는 것이 맞아요. 어떠한 벽이 쳐 있어야만 ‘저 이는 저런 취향’이라고 사람들이 인식하니까요.


그렇더라도 관용은 있어야 한다고 생각해요. ‘내 취향이 아니야, 경험하지 않겠다’는 태도는 별로인 것 같아요. ‘내 취향은 아니네, 하지만 경험해 보자’라는 태도가 필요하죠. 그동안 안 듣던 힙합도 듣고, 명품도 조금씩 사보려고 해요.”


취향이 없다는 사람들도 있잖아요? 그런 사람들에게는, 먼저 취향의 벽부터 쌓아보라고 조언합니다.


“자신이 무엇을 좋아하는지 모르겠다고 말하는 사람들이 있어요. 취향에는 노력도 필요하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적어도 세상에 내가 무언가 제시하고 싶은 사람이라고 하면요.


내 인생에 언젠가 한번 터닝 포인트turning point가 찾아올 거라는 믿음이 있었어요. 나라는 사람이 확 바뀌어서, 반드시 성공할 것 같다는 막연한 기대감이었죠. 하지만 인생의 터닝 포인트는 결코 알아서 찾아오지 않는 것 같아요. 아주 작은 기회라도, 다 내가 만드는 것이더라고요. 컴포트 존comfort zone에서 한 발짝만 벗어나 보세요.”


[롱블랙] 원의독백 : 무신사가 선택한 유튜버들의 유튜버, 채널 브랜딩을 말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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