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이름이박힌책한권

다들 뭐 하나 보네(바쁘네)

by 허정구

그래서 나도 다시 공부 아닌 공부를 한다.

(질량)이란 변하지 않는 고유의 값이라고 알고 있었고

(중량)은 그냥 중량이겠거니 생각했다.

뉴튼. 이름은 들어봤다. 뉴튼=사과


근데 kg 하나를 공부하는데 이 속에 담긴 내용으로 1시간 강의를 듣고 하루를 듣고 또 들어도 낯선 이야기 속이다.


절대단위란 게 있고 중력단위란 게 있단다.

질량의 절대단위는 kg이지만

질량의 중력단위는 kgf•s²/m이란다.

1kgf=1kg×9.8m/s²이라서

kg•m/s²이 N이기에 1kgf=9.8N이고

또, 1kg=1/9.8 × kgf•s²/m가 된단다.


태어나서 kg안에 이렇게 많은 게 숨어 있다는 걸 처음 알았다. 왜 하느냐고.... 그냥


다들 뭐 하는 거 같아서...

혼자 보내는 시간이 때론 지루해서.

혼자 TV만 보며 지내는 건 왠지 너무 아닌 거 같아서...


그래서 뭔 말인지도 모르지만 어차피 삶도 내가 알고 시작한 건 아니니

번 보고 두 번 보고 세 번 보고

보고 또 보며

시간도 보내고, 또 필요할 수도 있겠기에...


그래서... 그냥 시작했나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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