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이름이박힌책한권

다른 건 잘못이 아니다.

by 허정구

서로 같은 일을 하지만 일처리의 방법이나 내용에서 다를 수 있다. A가 바라보는 방향과 B가 바라본 방향이나 고려의 정도가 달랐기에 A가 B에게 서로 다른 관점에 대해 다음에는 같을 수 있도록 이야기한다.

A가 상급자이기에 A는 같이 보는 방향을 이야기했다지만 B는 수직관계에 입각하여 지적(?)으로 받아들일 수는 있겠지만 B가 바라본 방향이 잘못이라고 할 수 있는가. 잘못인가?


다른 게 잘못이어야 할까.

공동으로 바라보는 방향에 대해 서로 의견을 나누어 본 적이 없으니 다를 수밖에 없는데 상급자 A가 B에게 다음에는 같은 방향을 볼 수 있도록 이야기한 것이 B는 잘못 행동한 것이라 받아들인다 했다.


미흡한 게 잘못인 건가.

방향이 달랐던 게 잘못인 건가.


왜 다른다는 걸 잘못이라고 받아들이고, 잘못의 질책이라 생각할까.


다르기 때문에 우리 공동의 기준을 가지려고 서로 약간의 방향이 달랐던 부분. 표현이 달랐던 부분에 대해 조직의 방향은 이 방향이었으면 한다고 우리가 나아갈 방향에 대해 던진 말이 지적이라 하고. 이러한 지적을 B는 잘못을 지적당했다 받아들인다 한다.


A는 어떻게 이야기해야했을까.

A는 무엇을 잘못 표현했기에 B는 잘못이해한걸까...


잘못이란

전체가 추구하는 방향을 이야기했음에도 불구하고 다른 방향으로 일처리를 하거나, 변화. 개선이. 필요하다고 공감함에도 변화. 개선하지 않는다면 그것이 잘못이 아닌가?


다르다는 것은 다른 것일 뿐

서로 충분히 논의되지 않는 경우 다른 건 잘못이 아니다.

우리는 그랬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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