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허정구 Mar 25. 2023

내이름이박힌책한권

엄마 보러 가는 길

오랜만에 새벽아침 속에 내가 있다.

엄마 집에 엄마 보러 가려한다.


또 불쑥 찾아간다. 아무런 말도 하지 않고.

괜스레 또 잔뜩 차려낼까 봐... 그냥 조용히 가서 엄마 얼굴만 보고 오려한다.

매거진의 이전글 내이름이박힌책한권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