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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허정구 Apr 05. 2023

내이름이박힌책한권

해징국

소장님 말씀대로 여기 해장국

담백하니 깔끔하네요


마치 나주곰탕 같다는 생각도 들고

고기도 많이 주시고 선지도 두 덩어리 들었네요.

해장국 1그릇에 11000원 엄청 비싸긴 하지만

한 번은 먹어 볼 만합니다.


치킨이.

순댓국이

떡볶이가

오뎅이 바싸면 부담스러운 것처럼

해장국도 우리 서민음식인데... 한 8000원 정도 했으면 좋겠습니다.


요즘 서민들 참 밥 먹고 살기 어렵습니다.


삼겹살은 진작에 서민음식에서 떠나갔고

소주도 조금씩 멀어져 가는데

서민이 하는 서민음식이니까... 서민들도 먹고살아야 하니

부득불 가격을 올릴 수밖에 없지만...


따뜻한 국밥 한 그릇에 배도 든든하고 몸도 따뜻해졌으면 좋겠습니다. 그기에 마음까지 따뜻하면 더 좋겠습니다.


맛난 음식 추천에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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