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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이름이박힌책한권

잘한다는 건 어떤 걸까?

by 허정구

나는 잘하고 있을까라는 생각을 해본다.

잘한다는 건 어떻게 하는 걸까?


하루를 살며

회사일을 하고,

내 개인적 삶의 일을 하며 하루하루 살아간다.

일어나고, 씻고, 출근해서, 일을 하고, 퇴근하고, 잔다.

그동안 무수한 생각과 상황에 따른 판단 그리고 실행 속에 나는 잘하려 한다. 잘못하려 하는 일은 없을 것이다.


근데 그러한 모든 행동 속에서 때론 실수도 할 것이고, 성과도 낼 것인데 이렇게 살아가는 나는 질 살고 있는 걸까?


잘하는 건 뭘까.


조용한 적막 속에 문득 이런 생각이 든다.


나는 잘하고 있는 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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