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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허정구 Jun 14. 2018

그사람생각

아직도

살아가는 오늘하루

어떠한 일에의해

순간 '마음이 힘들다'는 '고달프다'는 상념에 빠져든다.


무심히 카톡이 열렸는데


너의 이름 세글자만 눈에 들어온다



잊고지냈는데

잊으며 지내려했는데

힘들다 생각들면 어김없이 네이름만 보이는건

아직도

내겐 너밖에 없나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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