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이름이박힌책한권

아침 풍경

by 허정구

햇살.바람. 그림자.


아침에 눈에 띄고 마음에 와닿은 것들이였다.


6월의 찬란하리만큼 반짝이는 햇살과

그 속을 거침없이 옮겨다니는 살풋한 바람

그리고

아파트에 가려진 햇살과 바람이 드리워진 그림자


그렇게 나의 하루는 자연의 찬란함속에서

무심히 무던히 시작되고 있었다.

그렇게 살아왔던 날들처럼

그렇게 또 하루가 살아지려나보다 하는 생각했었다.


평범하게...아.무 것.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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