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나나나 그만큼 힘드네
넌 너대로의 슬픔과 아픔과 고민이 있고
넌 나대로의 어려움과 힘겨움과 외로움 있고
누군가 들어주는 것처럼 듣고 몇마디 말을 얹지만 그게 내눈엔 내 마음엔 왠지 겉만 보여...
난 그것조차 못하기에
그래도 그거라도 해주는 다른 이 있기에 도움되길 바라며 아무 말 보태지않는다.
내가 할 수 있는 건
그냥 들어주는거 그게 다인가봐.
그래서 난 말을 줄이고 내속에 담아두나봐.
그러다보니 누군간 멀어지나봐. 그기까지만 유지한채
더 이상은 열리지않나봐. 그냥 그런갑다. 그렇게 제 각각 갈 길을 가는구나 생각할 뿐 마음은 없어.
넌 너만큼의 난 나만큼의 짐을 지고 터벅터벅 발걸음 옮길때...그냥 지켜보네. 네가 그 짐 털어버릴 수 있길 나 또한 내 짐 털어버릴 수 있길 바라는 마음이지만 알잖아. 마음이란 들리지도 보이지도 표나지도않기에 있으나 마나한 것이란 걸 근데도 줄 수 있는게 이것뿐이네. 이게 다인가. 이게 최선인가. 이게 나인가. 그것조차 모르겠지만 너라도 꽃길만 걸었으면...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