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이름이박힌책한권

가을볕에서

by 허정구

가을볕에서 우연히 싱그런 초록 강아풀이 바람에 흔들리는 모습에 설렘이 가득 차 오른다.


햇살은 따스하고

바람은 서늘하고


그 햇살에 포근한 햇살 다받으며

그 바람에 흔들흔들리는 그 모습에서 새로운 에너지를 느낀다.


참 예쁘다.

참 복스럽다.

그래서 이름도 강아지풀이라 했나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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