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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허정구 Dec 25. 2018

그사람생각

2018년 Merry Christmas!

친구랑 Christmas! 혼자이지않아 Merry

크리스마스엔 기억나는 추억이 없다.

딱...하나

1989년 12월 24일

그해의 크리스마스엔 대구에도 함박눈이 펑펑 내렸다.

그사람과 보낸 첫번째 Merry 크리스마스엔

추운줄도 모르고

친구들 몰래 빠져나와 어느 놀이터 그네에 앉아 하얀 눈을 한참맞았던 기억이 나네...

30년 전 (지나고보니)

크리스마스 그 밤이 가장 멋진 크리스마스였네.

산타가 내게 준 첫 선물 그걸 그때는 몰랐네.

메리 Christmas!

너의 Merry Christma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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