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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허정구 Jan 29. 2019

그사람생각

조용

조용.


조용!


조용히 해본다.나조차.나마저
그럼 멈추었던 마음이 움직인다. 조용하게
아무런 소리도없이


그사람에게로 간다. 때론 내게로 온다.
지났거나 지나거나 지나갈 그때로간다.
조용해지면 비로소 알게된다.
그때 내가 뭘 놓쳤었는지 이제서야 알게된다.
늦었지만...늦었기에 이젠 의미없지만

결국 알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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