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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허정구 Apr 09. 2019

그사람생각

낯선 길을 달리며

이 넓은 곳에서

내가 아는 그사람은 어디 있을까


이 시간 속에서

내가 아는 그사람은 뭘 하고 있을까.


그 낯선 길을 지나며 문득 그사람생각이 났다.











그사람 지켜주는 호랑이라 생각되어

목욕탕에 찍은 액자 속 그림입니다. 화가는 한자로 기재되어  모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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