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이름이박힌책한권

아득함

by 허정구

아득하다는 느낌
주말을 보내고 다시 시작하는 월요일 설렘인지 불편함인지 눈을 떠보니 06:42

참 길게 느껴지는 주말이었다.
아주 오래전 떠났던 곳에 다시 돌아온듯한 아득함.
그게 오늘 아침이었다

정신을 차리지 못한 이유일까...
여전히 맘이 방황하고 있기 때문일까.

아득함만큼 까마득한 걱정거리들.

친구가 정신 차리라는 말은
이런 것들을 정리하라는 말인가...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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