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이름이박힌책한권
오늘 밤 저 달 참 고옵네
by
허정구
Jun 19. 2019
오늘 밤
저 달이 참 푸근하다.
언제일지 모를 아득함이
오지 않을 것 같던 그 떠날 날이 올 수도 있음에
일터에서 바라보는 저 달...
정해지진 않았지만
저 달을 여기서 볼 수 없을지도 모른다는 마음...에
오늘 밤
저 달이 참 고옵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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