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이름이박힌책한권

마음을 열고 닫는 열쇠. 말 or 글

by 허정구

누군가의 마음을 열거나 누군가가 마음을 닫을 때
내가 뭔 말을 잘못했나... 생각해 봐야 한다.

'내가 아는 그 사람의 표면적인 모습이 그 사람의 다가 아니고, 알고 보면 그럴 만한 이유가 있음을 공정하게 인정해야 한다. 충분히 그 성취를 누릴 만큼 뒤에서 노력을 했을 것이다. 나의 가치관이나 시야로는 재단할 수 없는 뭔가가 그 사람에게 있는 것이다.

태도에 관하여(나를 살아가게 하는 가치들) 임경선 에세이 한겨레출판 211쪽'

엊그제 읽은 책에서 따온 글이지만 "내 생각과 의미가 전달되기 위해 내속에서 만들어진 말이지만, 전해지는 말과 글은 듣는 이의 읽는 이의 생각과 기준으로 해석됨을 알지만...

수족관이 치워졌다.

근무하는 기간 동안 어떠한 이유에 의해 공동의 공간에 수족관을 만들었는데, 병가기간이 길어짐에 수족관이 관리를 하지 않아 한번쯤 청소. 물갈이가 필요할 거 같아 방법을 여쭤본 것인데...

수족관이 철거 되.었.다.

회사를 떠날 땐 그만두게 되면 정리정돈이 필요하지만... 그렇다고 근무기간 중에 만들어진 공동의 시설물이 정리되어지는걸 나는 어떻게 받아들여야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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