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이름이박힌책한권

한 끼 식사

by 허정구

또 짜장면...

그나마 난 지금 짜장면을 사 먹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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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득 그리움이 몰려온다.
떨쳐지지 않는 피곤은 주말에도 계속된다.
보고 싶은 나의 사람들.
그 사람들 곁으로 가고 싶다는 생각을 한다.

한 달 한 달 겨우 버텨나가고 있다.
금세 해가 나고 구름이 끼고
아무리 멀리 봐도 좀처럼 바뀌지 않는 오늘...

언제까지 계속될 오늘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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