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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허정구 Feb 14. 2021

그사람생각

그윽한 매화 향

벌써 봄이네.

꽃이 활짝 피어 새벽어둠 속에 매화꽃향기가 그윽하네.
시간은 소리 없이 흘러가고
시간은 흔적 없이 지나가는 줄 알았더니

봄꽃이 시간을 느끼고 그 흔적을 남기네.

꽃은 그윽한 향기를 흘리고
향기로 내 맘은 봄을 맞이하네.


그사람에게도 전하고 싶은 매화꽃향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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