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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허정구 Jan 31. 2021

그사람생각

그리움

꿈속에서 그사람을 만났다. 그간의 모든 시간을 함축해 보고픔과 애절함을 낱낱이 이야기하는 장면이 생각난다.

꿈속에 그사람을 만나며 어느 순간 꿈인 줄 자각하며
이런 생각이 들었다.
잊어버리기 전에 깨어나 이 느낌을 어딘가에 글로 남겨야 한다는 생각과 그사람과 만남의 순간을 이어가고 싶다는 생각이 공존하며

다시 잠들었나 보다.

『그리움이란
사랑과 욕망과 욕정
모든 것을 초월한 감정이구나! 』
불꽃 속에 타 타고 남은 재가 흰색이듯

그래서, 「그리움은 흰색」이구나 생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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