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겁거나 혼자이고 싶을 때 떠나는 것이 혼자 떠나는 여행
시작이 즐거울 때, 혹은 지겨워서 활기찬 삶이 그리울 때
떠나는 것이
여행이다. 하지만 혼자 떠나는 것은 정말이지 쉽지 않다.
아니.. 한번이 어렵다. 떠나보면 좋다. 2번은 쉽다. 3번째는 더 쉽겠지??
외롭긴 하지... 혼자 밥 먹어야 하고 술도 혼자 먹어여 한다.
하지만 이때 필요한 것은
혼자 말하기.
혼자 말하기 시작하면 나에게 필요했던 부분에 대해서 알 수 있다.
" 오늘 뭐가 필요하니?" , "지금 내가 뭘 해야 하지", "아 이제 시작해 볼까?"
미친놈 처럼 주절 주절... 그러고 나면 자신감이 생긴다.
잘은 모르겠지만 나는 그렇다.
이제... 혼자말로 지껄이는 버릇을 키워야 겠다. 그럼 혼자서도 잘 할 수 있다.
외로움이 사라진다.
그럼 된다. 모든게 해결된다.
그래도 안되면.. ㅎㅎ
"넌 왜 이렇게 주저하니?" 라고 만 말해두자 혼잣말고 조금 더 크게..
그리고 또렷또렷하게 말해보자
또다시 혼자 여행을 떠나 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