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고 있었나.. 그리움, 이었다는 걸
그리움은 꿈에서도 만나 지는 것
그리고 그 꿈에서 조차도 외로운 것
혼자서 멍하니 그 그리움 때문에 숨 막히고
외로움 때문에 열중하는
내 모습이 우습고,
곁에 있을때는 그 그리움의 느낌을 왜 몰랐을 까?
혼자라는 그 그리운 질문들만
알아내려 했다.
가볍게 잊혀 지기를 바라는 것은 아니다.
또
지금 이 상태로 살아가길 바라는 것도 아니다.
외로움 속에 그림움이 구겨져 있다.
외로움을 빼야 할지 그리움을 빼 버려야 할지
아직
단지, 아직은 못할 뿐이다.
중요한 것은 아니니깐.
쉬운것도 복잡한것도 무서운것도 귀찮은것도 아니다
모르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