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HERA Jan 19. 2020

나는 컨텐츠 기획자입니다.

만드는 사람 Maker

위 사진은 2017년 이직 전 "만든" 전시

전시 만드는 사람이라고 내 소개를 하면 

대부분 "아 큐레이터이시군요?"하시는데 

이상하게 "네"라고 대답이 나오지 않는다. 

나는 큐레이터라기보다는 전시 만드는 사람 

때로는 공연도 만드는 사람 어떤 때는 이벤트 행사도 만드는 사람

나는 만드는 사람 기획자 이선경이다.


기획자. 

정말 다양한 의미로 받아들여질 수 있는 단어이다.

기획자는 뭐 하는 사람이니? 라는 질문도 수 없이 들었다.

기획자는 뭐 하는 사람일까? 

라는 생각도 늘 하고 있다.

기획자는 그래서 뭐 하는 사람일까

정답이 없겠지만

내가 생각하는 기획자는 만드는 사람

Maker인 거 같다.


그래서 최근에 계속 만들었던

그리고 앞으로도 계속 만들 전시 만드는 이야기를 해 볼까 한다.

문화기획자라는 직업에 환상(?)을 가지고 있는 누군가에게는

김 새는 이야기가 될 수도 있겠지만

날것 그대로의 "만드는" 이야기를 해 볼까 한다.

작년에도 올해도 그리고 앞으로 쭈욱

나는 만드는 사람일테니까 



#나도작가다공모전 #나는기획자입니다 

작가의 이전글 첫 전시 기획 도전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