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치고 100일 책방송' 목표가 드디어 2월말로 성취

감사합니다. 책영화방송은 계속됩니다.

by 지인

일단 뭐든지 100일만 하자라는 정신에 입각해 2월말까지는 공휴일을 제외하고 매일 밤 10시에 책방송을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드디어 2월 28일로 끝으로 '닥치고 100일 책방송'이 성취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제 책방송에 오시는 분들은 모두 아시듯이 마라톤은 저에게 특별한 의미가 있는 스포츠입니다.


육체적, 정신적, 심리적 중심을 잡아 주었을뿐만 아니라 저에게 살아가면서 감사한 마음을 갖게 한 운동이에요.


제 책방송의 첫 3개월 테마가 마라톤이었던 이유는 마라톤 에세이 10권을 다루면서 제 개인적인 이야기도 공유하고 싶었기 때문이었습니다. 온갖 핑계를 대며 체육 시간에 도망만 치던 학생이, 땀은 찜질방과 여름에만 흘리는 거라 믿으며 사는 어른이 되었는데 어쩌다가(?) 마라톤을 시작하게 됐고, 42.195km를 뛸 수 있는 체력을 가지게 되었는지. 공유하고, 공감하고 싶었어요.


하루의 시작과 끝을 감사합니다,라는 문장 하나뿐인 기도/만트라로 시작하는 저에게 지난 일주일은 정말 롤러코스터같았어요. 다행히 이 곳 직장 일도 제가 원하는 쪽으로 잘 해결이 되었고 100일간 매일 밤 10시라는 책방송 미션도 잘 마무리가 되어 기뻐요. 원래 1년 정도 생각하고 내려와 있지만 의외로 더 빨리 상경하게 될지도 모릅니다ㅎㅎ


제 목표는 2022년 하와이 호놀룰루 마라톤이에요. 부모님 모시고 가서 초호화 리조트에 머물며 저는 마라톤을, 부모님은 하와이를 즐기시는 일주일을 보내고 싶어요.


참고로 호놀룰루 마라톤은 유일하게 제한 시간이 없는 마라톤이에요. 20시간만에 들어온 사람도 있다고 하니까 뭐ㅎㅎㅎ 그래서 꼭 참가하고 싶고요. 아. 그리고 그렇게 국내외 여행을 많이 다녔는데 단 한번도 하와이를 가본적이 없어서 - 꼭 가고 싶어요ㅎㅎ 그래서 지금 돈도 열심히 벌고 체력 단련도 하고 있어요 :)


100일간의 책방송이 끝나니 이런 글을 쓰네요. 모두 각자의 꿈과 목표를 생각하며 행복한 하루 보내시기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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