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점 영역을 확장하려는 꼬마요리사 오늘은 양배추 뜯기 고추장 종지에 담기 불고기 나무젓가락으로 볶기 (정말 혼자 볶고 싶....은데 졸라서 젓가락 하나 꺼내서 드림. 의자 질질 끌고 와서 내 곁에 서서....) 팬 위에 치익~소리가 좋으시다고. "엄마 근데 안 닿아도 공기만으로도 뜨겁네?" "그럼. 어린 손이니 여려서 그렇지." 그러니까 엄마만 할게...끙
가스불 끈 후 "엄마, 불 아까우니까 젓고 있을게?" 불 아깝다는 말은 어디서 배웠지? 했더니 내가 다른 데서 쓴 말을 응용 "그런데 이제 칙 소리 안 난다.."
이와 중 어제 그린 큰 꼬마가 너무 똑닮이라 한참을 웃었다 우리. 나중에 저 그림으로 도장 파줄까 봐.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