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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수한그림일기]빌린 책의 조각들

by 수수한

퐁당퐁당 쉬는 날이 많으니
책을 여러 권 대출해서 이고 지고 왔다.
쉬는 날 전에 아이들 책을 많이 대출해 두어야 마음이 든든하다.

나를 위한 책들 표지의 부분을 따서 조각조각 그려보았다.
공교롭게도 이번 빌린 책 표지에는 의자 그림이 많네.
나에게 휴식이 필요한 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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