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brunch
매거진
수수한 그림일기
[수수한그림일기]브라우니를 먹지 않은 이유
2023.6.15
by
수수한
Jun 16. 2023
아래로
작은 꼬마는 자고 큰 꼬마와 나의 대화.
브라우니를 가리키며
"00아, 다른 집 같았으면 이거 니가 먹니 내가 먹니 했다."
"아까
먹으려 했는데 귀찮아서 안 먹었어."
"귀찮음이 식욕을 이겼구나."
"그래서 대신 엄마 그림 그릴 재료가 남았잖아"
생글생글 웃으며 받아치는데
이제 언니야의 대화이구나.
keyword
브라우니
그림일기
그림
15
댓글
댓글
0
작성된 댓글이 없습니다.
작가에게 첫 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브런치에 로그인하고 댓글을 입력해보세요!
수수한
어제보다 오늘 하나 더 만들어내는 것을 좋아합니다. 읽기,쓰기,그리기,만들기,생각하기의 도움을 받아서요.
구독자
69
제안하기
구독
매거진의 이전글
[수수한그림일기]지루하지 않게 집에 오는 법
[수수한그림일기]꼬마의 렌즈 시작
매거진의 다음글